전기요금도 아끼고 혜택도 받고!! 전기세 아끼는 방법

세계 OECD 주요 국가 중 한국 가정의 전기요금이 가장 저렴하다고 한국전력이 발표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모든 국민들이 그 통계의 정확성을 의심할 정도로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환경요금과 연료비 변동 요금을 반영하는 전기요금체계를 2021년 개편했음에도 전기세 인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전기요금을 아끼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전기요금 아끼는 습관

●TV 절전모드 사용: 전기요금 절약 효과 뿐 아니라 TV를 더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전용 누전 차단기 관리: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기간은 차단기 버튼을 OFF로 설정합니다.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 줄이기: 전기밥솥은 전기세 소모량이 많은 가전제품 중 하나입니다. 보온기능만 사용하지 않아도 누진세 구간 상승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 적정 온도 맞추기: 냉동실과 냉장고의 적정 온도를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철 적정온도: 냉장온도 1~2도, 냉동온도 -20도
• 여름철 적정온도:  냉장온도 5도 이하, 냉동온도 -18도

●대기전력 아끼기: 플러그를 꽂아 놓기만 해도 소모되는 전력을 대기전력이라고 합니다. 대기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가전제품은 셋톱박스, 에어컨, 전기밥솥, 에어컨, 컴퓨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이 대표적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는 플러그를 뽑아 놓는 것이 좋으며 스위치가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전 파워플래너 앱 설치: 한전 파워플래너 앱을 설치하면 실시간 전기 사용량, 사용패턴, 실시간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간 사용량을 꼼꼼히 체크해 일정사용량을 초과하면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하면 전기요금의 과다한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아끼고 혜택받기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취약계층 국민에 한해서 가전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 주는 사업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한 만큼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제도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도시에서 실행하는 에너지 효율정책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세금을 납부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고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